안녕하세요, 오늘은 1~2인용으로 쓰기 좋은 LG전자 냉장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장 큰 구매 이유는 가성비와 A/S를 쉽게 받을 수 있는지였습니다. 지금부터 189L 냉장고가 2인용으로 적당한지, 그리고 제가 구매한 장점과 단점은 어떤 게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구매 이유
- 제가 구매한 냉장고는 LG전자의 B187WM189입니다.
앞서 하이라이터나 세탁기 구매했을 때와 같이 구매조건 1순위는 가성비였습니다.
그래서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은 좋은 제품을 열심히 찾아보았고, 그 결과 작년 기준 30만 원대에 냉장고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국에 매장을 가진 LG 브랜드이기에 추후 고장이 나거나 하면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생각되어 구매하였습니다.
2. 장점
2-1 많은 양의 내용물을 보관할 수 있다.
- 사실 189L라고 하면 저 포함 많은 분들이 감이 오지 않으실 겁니다.
저희 집은 둘 다 매끼 집에서 밥을 먹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큰 김치통 몇 개와, 여러 반찬통들, 그리고 야채 등을 보관합니다. 또한, 배달을 자주 시켜 먹기 때문에 남은 음식들도 보관하는데요!
이러한 내용물들을 보관해도 부족하지 않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2 성에가 잘 생기지 않는다.
- 이 냉장고는 간접냉각방식으로 성에가 잘 생기지 않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간접냉각방식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사용해본 결과 정말 성에가 잘 끼지 않더라고요.
성에가 잘 생기는 냉장고는 냉동실 공간도 금방 좁아지고, 주기적으로 녹여주고 청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일이 많습니다..! 전에 살았던 집들에 옵션으로 있던 소형 냉장고들은 성에가 자주 껴서 고생한 일을 생각하면 성에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은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3 효율적인 냉장고 수납구조
- 소형 냉장고지만 있을 건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일단 계란을 16개 넣을 수 있는 전용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 아래에 작은 포켓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저희는 이곳에 작은 양념통이나, 배달시켰을 때 오는 소스들을 모아 두고 필요할 때 꺼내먹곤 합니다.
또한, 몸통이 긴 홍초, 우유, 콜라 등을 보관할 공간도 있어서 편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채, 과일 칸이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은 소형 냉장고지만 많은 걸 갖춘 냉장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2-4 각각의 냉각 세기조절 버튼
- 냉장실과 냉동실의 냉각 세기조절 버튼이 따로 있어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3. 단점
- 지난 1년 넘게 사용하면서 단점은 따로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냉장고에 넣을게 정말 많으신 분들이라면 좀 더 큰 냉장고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고향집에서 반찬을 많이 보내주실 때는 공간이 살짝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그래도 그때 냉장고 정리할 겸 정리하곤 했으니 오히려 장점일까요..? ㅋㅋㅋ
이상으로 제 돈 주고 사서 1년 넘게 잘 사용하고 있는 냉장고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전제품은 가격도 비싸고 생활필수품이기 때문에 구매 전 많은 고민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정말 많이 고민 후 알아보고 구매하였고,
현재까지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에 제 경험담을 공유해드립니다^^
저의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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