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진 여행기 중 첫 번째로 백련사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150년 된 배롱나무(백일홍 나무)와 바다 뷰가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백련사였는데요!! 통일신라시대 말기에 창건됐고, 다산초당과 숲길로 이어진 백련사의 아름다움을 알려드릴게요!
1. 강진군 관광 안내도를 통한 백련사의 위치
먼저 백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렇게 강진군 관광 안내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강진을 처음 방문하실 계획이신 분들은 이 관광 안내도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이번 1탄에서는 백련사, 그리고 2탄에서는 가우도 다리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2. 소요시간
각자 출발하시는 장소가 다르시겠지만, 강진터미널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자차로 편도 15분 소요됩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이정표인데요~! 제가 가려고 했던 백련사와 가우도가 함께 나와 있네요!
이날 차를 타고 갈때만 해도 비가 많이 왔었는데요, 도착하니 비가 그쳐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3. 둘러볼 만한 곳
3-1 백련사 가는 길
주차장에 도착해서 첫번째 큰 문을 지나면 잠깐 나무가 우거진 길이 나옵니다~!
이렇게 우거진 길을 5분 정도만 걸어가니 백련사가 보입니다!
처음 백련사를 들어갔을 때 너무 예쁜 꽃나무가 보여서 한참을 보았는데요!
그게 밑에 말씀드리는 150년 된 백일홍 나무입니다!
3-2 붉은색이 너무나도 예뻤던 150년 된 백일홍 나무
비가 그치고 바로 직후라서 그런지 온 세상이 더 맑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사진이 150년 된 배롱나무(백일홍 나무)입니다. 정말 색감이 예쁘죠~!
가까이에서 직접 보면 더욱 예뻤답니다!!
3-3 바다 뷰 맛집
그리고 백련사에서 내려다본 바다가 보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날이 더울 때 가서 오랫동안 감상하진 못했지만
지금 날씨에 가면 선선해서 정말 좋을 것 같아 적극 추천합니다!
3-4 큰 창으로 시원한 바람맞으며 쉴 수 있던 만경루
대웅전과 여러 건물을 지나다 보면 잠깐 앉아 쉴 수 있는 만경루라는 곳이 나옵니다.
만경루는 방문객들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예전에 백련사에 방문했을 때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았는데
제가 방문했던 날은 많이 더워서 들어가서 앉아있었는데요!
시원한 나무 바닥에 앉아 배롱나무도 감상하고,
실내에서 편하게 쉴 수 있어서 마음도 편안해지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4. 참고하면 좋을 내용
4-1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숲길~
도보로 편도 20분(정말 천천히 걸어도 30분)이면 다산초당에 갈 수 있는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이어지는 숲길을 소개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해서 숲길은 좀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서 가지 않았는데요!
전에 가봤던 경험상 천천히 20~30분 동안 가면 어느새 다산초당에 도착해 있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숲길 자체가 힘들지 않아서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가셔도
큰 무리 없이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4-2 템플스테이
백련사를 둘러보던 중 템플스테이 숙소라는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사찰에서 며칠 동안 조용한 휴식을 즐겨보면 정말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단기형(1박~15박), 장기형(1달 단위)으로 나누어
템플스테이 신청을 받고 있더라고요!
다음번에 강진에 오게 되면 템플스테이를 예약해서 머물러봐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백련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강진여행 제2탄~ 가우도 다리!!
제가 준비한 강진여행 2탄은 가우도 다리입니다~!!
2탄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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